통영 가족여행(1) - 통영대교

사진을 찍어 놓고도 귀차니즘에 올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한동안은 회사일로 너무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을때도 있었네요.

이제 간만에 추석연휴(9.11-13 2박3일)기간동안 온 가족이 함께 다녀온

통영여행기를 올려 보려고 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여동생과 함께 처음으로

온 가족이 통영과 소매물도를 다녀온 사진을 포스팅 해봅니다.^^

오두막 + 17-40L + 580ex2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사이(통영방향)에 있는 인삼랜드 휴게소입니다.

다른 휴게소와는 달리 예쁘게 꾸며 놓았더군요.

집에서 출발해서 처음으로 쉰 곳이 인삼랜드 휴게소였습니다.

비단 잉어들이많이 있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시아버지와 며느리^^

아내가 시집와서 시아버지와 단 둘이찍어 본게 거의 처음인듯 합니다~

역시 가족여행을 와야 더욱 친근해 질 수 있습니다^^

물론 평상시에도 아주 친근합니다~

신나하는 첫째딸 채은이...

온 가족을 태우고 2박 3일간 1,000키로를 달려준 애마도 보이네요...

11인승 그랜드 카니발이라 6명 이상만 타면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3주전에 예약한 통영비치캐슬입니다.

개장한지 한 5개월 정도 되어서 그런지 시설들이 매우 깨끗합니다.

침구류도 깨끗하고 가격도 좋았구요.

팬션 사진을 많이 찍어야 했지만 피곤한 관계로 많이 찍지를 못했네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www.castlepension.com/

우리가 묵었던 컨밴션센터에는 엘리베이터도 있네요.

게스트룸은 A,B,C,D 4개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컨밴션센터에는 회의실, 노래방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통영비치캐슬 컨밴션센터의 야경...

통영8경중의 하나인 통영대교입니다...

저녁 먹고 야경 사진 찍으러 갑니다^^

어머니는 오랜 자동차여행으로 팬션에서 쉬고 계시네요..

올케(아내)와 시누이(여동생)^^

둘이 유치원때부터 친구입니다~

역시 간만에 같이 사진을 찍는군요

여동생은 조카들을 너무나 이뻐해 주어서

늘 고마움을 갖고 있습니다.

통영대교 야경입니다.

실력없이 처음으로 야경사진 찍어봤네요..

이날은 구름도 끼고 비도 간간이 와서

원하는 만큼 못 찍어서 조금은 아쉬웠네요...

이제 내일은 소매물도와 거제도의 바람의 언덕을 가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