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봉덕칼국수
음....어제 중간고사가 끝나고
오늘은 학교 전체가 현장학습(건강걷기)의 날이었습니다..
일명 소풍이라고 하지요^^
1학년은 서울랜드, 2학년은 롯데월드,
3학년은 과천서울동물원 이렇게 찢어져서 갔습니다.
학년별로 교사들이 인솔해서 각각 가는데
그중에 직원들이 따라간 곳이 바로 과천서울동물원입니다.
그런데 오늘 날씨 정말 추웠습니다....
4월 말의 날씨가이렇게 춥기는처음인것 같았습니다..
아침에는 추워서 덜덜 떨고...
11시경 아이들 단체사진 찍을 때가 될 때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ㅠㅠ
비 엄청 맞고...
처음으로 카메라 비 맞췄네요-.-
아이들은 사진 대충 찍고...
(길도 못찾아 단체사진을 못 찍은 아이들도 많네요)
비가 와서 더 이상 진행을 못하고 아이들은 해산하고,
교직원은 미리 예약된 '봉덕칼국수' 집으로 향합니다...
정말 날씨가 주적주적하고 추웠는데
따끈하고 시원한 칼국수 만큼은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나중에 서울랜드나 동물원 다녀오실 때 꼭 들려 보시길 바래요...
미리 예약안하면 정말 점심때 줄서서 먹어야 합니다^^
이 집의 맛 포인트는 손으로 직접 뽑은 칼국수와 만두입니다^^
꼭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값은 저렴하지만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두막 + 24-70 [무보정 리사이즈 샤픈4]
샤브샤브+칼국수를 시키면 샤브샤브가 나오고요
요렇게 샤브샤브 야채가 함께 제공됩니다
샤브샤브와 야채국물~
4명이 한테이블로 4인분을 시키면 이렇게 나옵니다...
함께간 고3선생님들과 직원들~
이 집의 특징은 반찬이 김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칼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반찬이 많이 필요없습니다~
샤브샤브 다 먹고나면 이렇게 칼국수를 넣어 줍니다~~
이 집의 독특한 맛인 쑥만두입니다...쑥향기가 참 좋았습니다...한 접시에 5천원입니다.^^
이렇게 마지막에는 밥도 볶아 줍니다^^
처음처럼~~~~...함께 가신 선생님들은 1잔씩^^
차례표입니다...정말 저렴하고 맛있습니다...강추~
직접 손으로 빚은 칼국수가 기다리고 있네요...
정말 점심에 사람 엄청 많았어요^^
건물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비가 너무 와서 포기했습니다.~~
약도는 보너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