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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

[제주도맛집]-22. 가산토방(셋째날) 정방폭포를 둘러보고 미리 전화로 예약해 둔 '가산토방'을 갑니다.제주도에는 제주흑돼지가 유명하죠^^오늘의 메뉴는 제주흑돼지 오겹살입니다....하루종일 긴 여정을 진행했더니 아이들이 배가고파서 더 고기를 찾네요...역시 제주흑돼지가 다른 돼지고기와는 달리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담백하네요...이 가산토방의 특징은 돼지털의 잔재가 보이는 껍데기입니다^^;아이들이 싫어해서 껍데기는 살짝 잘라서 먹었답니다...아이들도 워낙 육류를 좋아해서 5인분을 먹고 된장찌게에 냉국수까지 먹었습니다...꼭 가산토방이 아니더라도 제주도의 흑돼지 오겹살은제주의 아무곳에 가서 먹더라도 똑같은 맛을 내리라 생각됩니다...돌아오는 길에 구름사이로 보여지는 노을이 멋진 날이었습니다.오두막 + 17-40L + 580ex2 더보기
[제주도]-18. 오조해녀의 집 아침부터 트릭아트뮤지엄, 올인하우스, 성산일출봉을 달렸더니배가 참 고팠습니다..우도를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점심은 성산항 근처의오조해녀의 집 에서 전복죽을 먹었습니다.오조해녀의 집은 해녀들이 직접 잡은 전복으로 죽을 만드는데전복의 양도 많고 맛있기도 합니다.전복죽의 색이 약간 녹색을 띠는것은 제주도에서 직접 잡아 싱싱할 때 전복의 내장을 끓일 때그 색깔이 나온다고 합니다.제주도에 오시면 꼭 "오조해녀의 집"를 들리셔서 전복죽 한 그릇을 꼭 드시기 바랍니다....한 그릇에 10,500원하는데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습니다.정말 쫄깃함이 씹히는 전복죽! 제주도에서만 느끼실 수 있습니다^^오두막 + 17-40L 이런 전복이 대여섯개 들어 있습니다^^그냥 전복 갈아서 몇 알갱이 들어 있는것과는 차원이 다릅니.. 더보기
[제주도]-11. 황금륭버거(둘째날) 제주도에 오면 꼭 먹어봐야 음식중에 하나인 황금륭버거아이들에게 유기농으로 재배된 야채로만든 빅버거인 황금륭버거를 먹여보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제가 갔을 때는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을때는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답니다...황금륭버거가 워낙 커서 먹을 때는 커플버거로 먹고해수욕장에서 먹을 황금륭버거 하나는 포장을 해서 가져가 먹었습니다...일반 햄버거랑을 조금 다른 맛입니다..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한 맛이 어른들도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아마도 유기농으로 재배된 야채와 고기라서 그런것 같습니다...커플용으로 먹어도 무지 배부르게 먹었습니다...아이들은 한 조각 먹기도 힘들더군요^^황금륭 버거를 먹을 때는 입운동을 확실히 하고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더보기
오리고기... 어제 주일날 저녁에 집에서 오리고기를 먹었습니다...항상 돼지 삽결살만 먹다가 오리고기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잘 먹으니 더 좋네요...어머니께서 진천에 가셨다가 오리고기 2마리를 사오셨습니다.한 마리에 19000원씩 하는데 2마리를 먹으니 온 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네요...밖에서 사 먹으면 꽤 비싸고 양도 적은데 집에서 먹으니 양도 많고 편안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오두막 + 17-40L [리사이즈 샤픈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