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첫째주가 부활절이었습니다...
보통 교육부에서는 온 교우들에게 나누어 줄 달걀을
그 전 날 삶아서 비닐로 쌓아 부활절 달걀을 만듭니다.
교회가작아서 대략 5판(150개) 정도만 삶아도
온 교우들에게 다 나누어 줄 수 있네요.
부활절 달걀 삶는것만 벌써 15년 이상을 했더니..
이제 달걀 삶는 것은 어렵지가 않습니다.^^
그 옛날에는 달걀에 직접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쓰면서 했는데
요즘은 거의 비닐에 인쇄되어 있는 것으로 달걀을 포장합니다.
훨씬 쉽고 간편해 진 것은 있지만
옛날의 그 손맛은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활절 달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5Dmark2 + 24-70L [무보정 리사이즈 샤픈3]
항상 제단미화를 정성껏 준비하시는 이영자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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