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 박물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 박물관이 개관했을 때 2006년 3월 5일에 다녀왔더군요....
그 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박물관 안에 있는 전시물은 보지 못하고
박물관 건물과 그 주변 나들이를 했습니다....
이제 4년이 흘러서 아이들이 조금 성장했기에 실내 전시관을 보고 왔습니다.
처음으로 들어간 박물관 내부는 아주 잘 정리되어 있었고
시대별로 유물과 시대상황을 잘 설명해 놓았더군요...
아이들도 좋아 했지만 오랜만에 역사공부를 하니 제가 더 즐거웠습니다.
너무 넓어서 우선 1층만 감상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힘들어 하네요^^;;
다음에는 2층도 올라가서 보고와야 겠습니다...
전시관이 크게 두곳으로 나뉘는데 일반 전시관은 무료로 입장하고
특집으로 이루어진 전시는 유료입장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나라의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 일반 전시관을 먼저 보았습니다.
나중에 좋은 기획전시회가 있으면 유료로도 보여주어야 겠네요^^....
ps. 박물관 안에서 사진 찍을 때 절대로 플래쉬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감도를 높이고 찍어야 합니다.
2010. 5. 22
오두막 + 24-70L
2006. 3. 5 에 찍었던 가족사진^^
아이들이 많이 어렸을 때네요....역시 사진은 추억을 기억하게 해 주는 좋은 친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