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21-24일 3박 4일간 제주도로 가족과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탄다는 설레임으로 일주일 전부터 비행기 언제 타는지 날마다 물어 보네요^^;;
이번 여행만큼은 아이들에게 포커스를 맞춰서 구경을 다니려고 코스를 잡았습니다.
가능한한 아이들에게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했답니다...
솔직히 아이들은 비행기 타는 것만으로도 이번 여행의 즐거움을 맛보았다고 해도 될 정도더군요..
정말 비행기 타는 것을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5월달에 이미 예약했던 이스타항공을 처음 타 보았는데
저가 항공사지만 나름대로 편안하게 타고 다녀왔네요...
성수기때는 대형항공사와 별로 많이 차이는 안납니다만 쉽게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제주도로 출발하는 그 셀레임을 살짝 담아 보았습니다.^^
오두막 + 17-40L + 580ex2
아시아나에서 동전모으기를 했는데 50억을 모았다는군요...정말 대단합니다.^^
좋은 일에 아름답게 잘 쓰여지길 기대해 봅니다.
설레임 반...두려움 반....
이스타 항공의 비행기 내부는 약간 유아방의 느낌이 납니다.^^;;
다행이도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창밖에 보이는 섬들과 푸른 바다가 여행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답니다^^
예쁜 스튜디어스 언니들과 한 컷...
언니들과 사진 찍기 위해서 제일 마지막에 내렸습니다...
시간도 많으니까요^^ㅎㅎㅎ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로 이동합니다^^..
드디어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제주여행을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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