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빈백사를 뒤로 하고 하고수동해수욕장을 갑니다.
이곳은 서빈백사보다 훨씬 넓고 잔잔하면 깊지 않고 맑은 곳이었습니다.
모래도 곱고, 물도 너무 맑아서 협재해수욕장보다도 더 맑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파도가 없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기에는최고입니다.
여기서 해수욕은 하지 않고 역시 발만 담그고 옵니다^^
아쉽지만 2시 배로 들어와서 4시배로 나가게 됩니다.
우도에 들어온 것은 아이들에게
배를 타는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서였습니다.
푸른 바다를 향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조금은 더 큰 꿈을 키우기를 바래봅니다^^
오두막 + 17-40L + 580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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