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새하얀 눈이 온통 세상을 덮고 있었다...
눈이 좋기는 한데 눈이 오면 눈치워야 하고 길이 미끄러워져서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날씨가 많이 춥기는 했지만 집안에만 있으려니
애들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잠시 집앞 놀이터에 다녀왔다...
역시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 하는 것을 참 좋아 하는것 같다...
나도 어렸을때는 옷이 다 젖도록 눈밭에서 뛰어 놀던 기억이 난다...
40D + 50.4
날씨가 추워서 중무장한 딸들^^
얼굴도 제대로 안보이는 채은이....
엄마의 공격^^
채담이도 눈싸움을 한다...
결국에는 채담이는눈을 맞고서 울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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